하리수, 확 달라진 최근 모습…‘여장남자’

입력 2013-03-06 09:28: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리수, 뮤지컬 첫 도전…‘드랙퀸’서 여장남자 변신!

하리수(본명 이경은)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하리수는 쇼뮤지컬 ‘드랙퀸’의 출연하여 화려한 뮤지컬 데뷔무대를 치른다.

하리수는 ‘드랙퀸’에서 클랙 블랙로즈의 사장이자 우아하고 지적인 최고의 프로 쇼컬 오마담으로 분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토리의 생동감을 살릴 예정.

하리수는 ‘드랙퀸’의 시나리오를 보는 동시에 출연을 허락하며 “트렌스젠더가 되기 전 드랙퀸으로 살았던 자신과 같은 이야기에 끌렸다”고 말했다.

특히 하리수는 ‘이경은’이라는 본명으로 첫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하리수 외에도 뮤지컬 배우 강석호, 박세웅 등이 출연한다.

2013년 첫 리얼버라이어티 쇼뮤지컬 ‘드랙퀸’은 하리수의 출연으로 더 실감나고 독특한 캐릭터와 실제 드랙퀸쇼를 방불케할 버라이어티쇼, 수상한 그녀(?)들과 그 놈이 펼칠 예기치 못한 스토리 전개에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까지 더해져 올 봄, 대학로에 새로운 장르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3월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