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로라공주’ 주연… 임성한 다시한번 파격 캐스팅

전소민 ‘오로라공주’ 주연… 임성한 다시한번 파격 캐스팅

배우 전소민과 오창석이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오로라 공주’는 이번에도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

특히 타이틀롤 ‘오로라’ 역할을 맡은 전소민은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기순 역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사극 ‘인수대비’에서 장녹수 역할을 통해 다채로운 역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첫 주연작 ‘오로라 공주’에서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전소민은 남자주인공 오창석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창석은 황마마 역으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거쳐 ‘오로라 공주’를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다.

또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신예 정주연은 주인공 오로라와 연적 관계에 있게 되는 신문기자 박지영 역할로 캐스팅 되었으며, 박지영의 친 오빠이자 젠틀한 한의사로 나오는 박사공 역할에는 드라마 ‘남자이야기’의 재용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김정도가 캐스팅됐다.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오로라 공주’는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전소민 오로라공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