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해밍턴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를 공개 비난했다. 샘 해밍턴은 26일 유스트림에서 방송된 '디스보이즈(Disrespect Boys)'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비앙카는 어머니가 경찰이다. 제대로 걸렸다. 그러면 안돼"라고 말한 뒤 강한 욕설을 남겼다.
대마초 및 마약과 관련된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비앙카를 지목해 독설을 퍼부은 것.
비앙카의 어머니는 뉴욕 경찰로, 지난해 미국 뉴욕경찰국(NYPD) 루테넌트(lieutenant)로 승진했다. 루테넌트는 한국경찰 계급으로 경위 또는 경감에 해당되는 고위직이다.
샘 해밍턴의 비앙카 공개 비난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비앙카 디스, 촌철살인이다"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 비난, 아끼니까 욕하는 것 같다”, “샘 해밍턴 비앙카 디스, 욕설은 심한 것 같다”, “샘 해밍턴 비앙카 디스, 진정한 독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비앙카 모블리는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및 구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출처 | 샘 해밍턴 트위터,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 디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