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인권 코 시술 “조명 쬐도 음영 안생겨…낮은 콧대 콤플렉스”

입력 2013-04-23 1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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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인권 코 시술 고백

힐링캠프 김인권 코 시술 고백

‘힐링캠프 김인권 코 시술 고백’

배우 김인권이 코 시술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인권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형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권은 “콧대가 없어서 조명을 쬐면 음영이 안 졌다. 촬영을 하면 조명부와 카메라 감독이 너무 힘들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코를 살짝 세우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성형수술은 아니고 시술을 받았다”며 “의사가 1년 반 정도 효과가 간다고 해서 60만원을 주고 콧대에 필러를 투입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인권은 시술효과가 지속되는 1년 반 동안 작품이 없어 쉬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권은 “성형수술 견적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연예인 DC를 받아 견적이 400만원 나왔다”며 “그래서 성형수술을 결심했었지만‘개성있는 얼굴 때문에 널 찾는 거야. 넌 절대 잘 생겨질 수 없어’라는 친구 말에 수술을 포기했다”고 밝혀 다시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김인권’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인권 정말 재밌었다", "김인권 낮은 콧대 콤플렉스 이해가 간다", "힐링캠프 김인권 대박". "개성만점 외모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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