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의 화장실 3탄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관련된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전교 1등의 화장실 1탄에서는 볼일을 보는 와중에도 화장지에 문제와 도표 등을 빼곡하게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2탄에서는 화장실 벽에 세계지도를 그려 놓아,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부할 시간이 1분 1초가 아까운 누군가 이 지도를 외워서 그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마지막 공개된 전교 1등의 화장실 3탄은 더 가관이다. 수세식 화장실이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엔 재래식 화장실이다.
이 화장실에는 미니 도서관을 방불케하는 책들과 책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에는 뭔가가 빼곡히 적혀 있다. ‘전교 1등의 화장실 종결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교 1등의 화장실 3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네”, “서울대 출신 김태희도 저렇게는 못할 듯”, “이건 좀 너무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