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가 첫 방송을 앞두고 대규모 플래시몹 이벤트를 연다.
‘무정도시’ 측은 오늘 1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플래시몹 깜작 이벤트를 열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일종의 즉석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조연기자들 100여명이 출연해 현장에서 ‘무정도시’의 극중 장면(mob scene)을 재현한다. 또 언더커버를 쫓는 엘리트 형사 지형민 역을 맡은 이재윤이 현장에 나와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날 ‘무정도시’ 플래시몹 현장 인증샷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당첨자는 14일 ‘무정도시’ 시청자 게시판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본격 느와르 드라마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그들을 쫓는 경찰과의 숨막히는 대결과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품으로 배우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5월 27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