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서태지.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1988년생인 이은성은 2003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극중 고아라의 친구인 모범생 서정민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케세라세라’ ‘얼렁뚱땅 흥신소’ ‘행복합니다’, 스크린에서는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에 대한 인정도 받았다.
서태지와의 인연은 2008년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이은성은 서태지에 대해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고 전했다.
현재 이은성은 최근 완공된 서울 평창동 서태지의 자택에서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