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첼로의 여자’
배우 이재은이 연극 ‘첼로의 여자’로 무대에 선다.
이재은은 최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극작가 기 프시(Guy Foissy)의 모노드라마 ‘첼로의 여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첼로의 여자’는 현대 여성들이 겪는 우울증과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내포하고 있다. 밝고 경쾌하지만 극단의 감정에 치달을 때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거친 음색으로 연기하는 이재은의 매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이재은은 올해로 데뷔 30년째를 맞지만, 한 시간 반 이상의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노드라마’를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 앞에 서는 이재은의 모습은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유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이재은 첼로의 여자’ SZ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