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엉덩이까지 노출했는데…” 초토화

입력 2013-05-23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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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백진희.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기자 백진희.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백진희 “엉덩이도 노출했는데…”

연기자 백진희가 시트콤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백진희는 “당시 엉덩이도 까고 다양한 (굴욕)모습을 보여 드려서 잠깐 빛을 보나 싶었는데 빛을 못 봤다”며 “이렇게 여기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백진희는 2011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높은 취업난과 경제난에 허덕이는 20대 취업준비생의 현실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하지만 ‘하이킥’ 출신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 신세경만큼 유명세를 타지는 못했다. 이후 드라마 ‘전우치’에 출연, 현재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에서 맹활약 중이다. 영화 ‘뜨거운 안녕’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백진희는 신인시절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에 휘말렸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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