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와 최지우(오른쪽)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현준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들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배우 신현준과 12세 연하 일반인 신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우윳빛 피부의 배우 최지우는 우아함이 느껴지는 검정색 상의와 스키니 바지를 입고 등장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어 ‘미시 배우’송윤아는 빨간색 스커트와 흰색 브라우스로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S라인을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신혜와 김정은(오른쪽)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현준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컴퓨터 미인’ 황신혜 역시 검정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황신혜는 50대 여배우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신현준과 함께 KBS 인기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정은은 명품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시스루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배우 신현준과 12살 연하 일반인 신부의 결혼식에는 배우 이병헌, 장동건, 현빈, 정우성, 김승우, 최지우, 이정재, 장혁, 황신혜, 문정희, 최수종-하희라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차승원, 송윤아, 김정은, 장진 감독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 가수 김종국,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탁재훈, 이광수, 김제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