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민낯 공개… 자체발광의 끝판왕!

입력 2013-06-24 2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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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민낯 공개’

씨스타 민낯 공개… 자체발광의 끝판왕!

걸그룹 씨스타의 민낯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낙오자 김종민이 미스코리아 복장을 한 채 씨스타를 찾아가 등목을 받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종민이 연습실을 기습 방문하자, 씨스타 멤버들은 순간 당황했으나 이내 특유의 당당함을 내세우며 촬영에 응했다. 보라는 “카메라가 온 것이 당황스럽다”며 “지금 4명 다 민낯이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보라의 말대로 소유와 효린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도 눈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채였다. 하지만 민낯 굴욕은 없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없는 피부는 씨스타 멤버들의 민낯을 한결 돋보이게 했다. 특히 다솜은 메이크업 없이도 무대 위 모습과 별 차이 없는 발군의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보라가 김종민에게 등목을 해주며 미션 수행은 성공적으로 완수됐다. 씨스타 소유는 24일 트위터에 “1박2일 종민 오빠의 갑작스런 방문 너무 재밌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씨스타 민낯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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