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10kg 감량, 걸그룹 안 부러운 콜라병 몸매로 변신

입력 2013-07-03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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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10kg 감량

Mnet '보이스코리아' 1시즌 우승자 가수 손승연의 슬림해진 몸매가 돋보이는 밀착패션이 공개돼 화제이다.

손승연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웃기만 하다가 가는 것 같네요. 흐흐흐.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수 이적, 김지수, 존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은 Mnet ‘방송의 적’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적, 김지수, 손승연, 존박이 나란히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친남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홍일점 손승연은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잘록해진 허리라인을 과시하며,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손승연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우승 이후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년간 10kg을 감량, 이전의 중성적인 인상을 벗고 여성적인 외모와 날씬해진 몸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승연의 체중 감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승연 예뻐졌다", "누군지 못알아볼 뻔 했다", "손승연양 신곡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박, 손승연과 김지수라니 오디션 스타 조합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10일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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