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돌발 포옹, 아슬아슬한 핑크빛 기류 ‘로맨스 활활’

입력 2013-09-12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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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돌발 포옹

소지섭 돌발 포옹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돌발포옹이 화제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1회에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돌발 포옹을 선보였다.

극중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껴안아 버렸고 혹여 떨어질세라 태공실을 꼭 끌어안고 있는 주중원과 갑작스런 주중원의 행동에 놀란 태공실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돌발 포옹신’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에서 촬영됐으며, 이날 촬영 분은 오후 9시에 시작된 촬영은 자정에 이르러서야 마무리됐다.

특히 소지섭과 공효진은 진지하게 연기를 이어가다가도 진혁PD의 OK사인이 떨어지면 소소하게 장난을 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손잡는 것부터 얼굴 만지기,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연기해야 했던 두 배우는 능청스럽게 손을 잡고 다양한 즉석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 돌발 포옹’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돌발 포옹 두 사람 핑크빛 볼 만하다” “소지섭 돌발 포옹 달달한 분위기” “소지섭 돌발 포옹 급 진전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본팩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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