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스페셜 앨범 ‘She’의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몸이 약한 아이’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영생과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각각 남, 여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미 떠나간 그녀를 추억하고 있는 허영생의 집(작업실)으로부터 스토리가 시작된다. 벽에는 손 낙서와 함께 수많은 사진들이 여기저기 붙여져 있고, 벽에 재생되고 있는 영상을 따라 그녀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좋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과 뮤직비디오”, “가을 분위기 물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영생은 스페셜 앨범 ‘She’ 발매와 동시에 오는 26일 첫 서울 단독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