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17일 신곡 ‘연애의 조건’ 공개…용감한형제 지원사격

입력 2013-10-17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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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신곡 ‘연애의 조건’으로 컴백한다.

베스티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연애의 조건’을 발표한다.

리더 혜연을 필두로 U·JI(유지), 다혜, 해령의 4인조로 구성된 베스티는 지난 7월 12일 ‘두근두근’으로 가요계 데뷔 후 앨범활동은 물론, 연기, MC,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유의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선사해온 베스티는 데뷔 3개월만인 10월 17일 두 번째 싱글 ‘연애의 조건’을 발표하고 대중의 곁을 찾는다.

손담비, 씨스타, 포미닛, 애프터스쿨 등을 히트시킨 가요계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연애의 조건’은 가사 속에 ‘키 조금 크고/강동원 살짝 닮고/여자 마음을 조금만 이해해주는 사람’과 같이 이상형에 대한 얘기가 담겨 있는데, 가식적이지 않은 솔직한 화법이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티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쇼·예능 프로그램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히트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티의 신곡 ‘연애의 조건’은 17일 정오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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