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유리 “서인국 의외로 나쁜남자…이종석 어디로 튈지 몰라”

입력 2013-10-17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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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화보’

‘유리 화보’

‘노브레싱’ 유리 “서인국 의외로 나쁜남자…이종석 어디로 튈지 몰라”

소녀시대의 유리가 이종석과 서인국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놀랐다고 밝혔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영화 ‘노브레싱’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하는 유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유리는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랙톤의 미니 원피스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롱스커트를 들추면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유리는 “정은이는 전형적인 첫사랑과 거리가 멀다. 툭 하면 서인국의 뒤통수를 때리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닭발을 뜯어 먹는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요즘 대세남으로 떠오른 이종석, 서인국의 호흡에 대해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라 놀라웠다. 자상한 오빠 이미지로 생각했던 서인국은 의외로 매력적인 나쁜 남자의 분위기를 풍긴다. 반대로 시크할 줄만 알았던 이종석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기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리 화보’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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