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옷 벗는 순간 트위터에…‘깜짝’

입력 2013-10-30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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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속옷인 브래지어의 훅을 풀면 자동으로 트위터에 메시지가 전송되는 제품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네슬레 피트니스가 개발한 이 브래지어는 훅 부분에 블루투스 송신기가 장착돼 풀리면서 착용자의 트위터에 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마치 여성의 ‘불륜’을 감지하는 용으로 보이나, 실상은 유방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러 여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 훅이 풀리면 자신의 트위터에는 ‘당신 가슴 검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Don’t forget to check your breasts women) 내용이 전성된다.

매년 10월 전 세계의 각 단체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호주 국립유방암 재단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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