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니 가른’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5일(현지시각) 전날 밤 뉴욕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장에 여자친구 토니 가른과 공연 데이트를 즐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토니 가른과 다정하게 앉아 사진을 찍는가 하면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굳은 표정을 드러내며 카메카를 응시하기도 했다.
토니 가른은 독일 출신으로 미국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나이는 92년생으로 21살이다. 74년생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는 무려 18살 차이가 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봄 나오미 캠벨과의 관계를 정리한 뒤, 숱한 염문설을 뿌렸다.
이후 토니 가른에게 정착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호사가들은 토니 가른과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나오미 캠벨, 지젤 번천, 에린 헤더튼 등 톱모델과 교제해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로 꼽혀 왔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와의 불륜설에서 휘말린 바 있다.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니 가른’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