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의 그녀’ 나비, “글래머 몸매…자연산이다”

입력 2013-11-28 13:31: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나비. 사진출처 | MBC


‘여효진과 열애 중’ 가수 나비 “얼굴만 조금 성형”

가수 나비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에 나비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봤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남자출연자들이 모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제 연관검색어에 ‘노출’, ‘수술’이 있는데 몸쪽은 (수술) 안 했다. 얼굴만 좀 했다. 눈은 세 땀 땄다. 코는 내 코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나비는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사고가 있어서 보철로 했다”며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떨어져 치아가 세 개가 부러졌었다”고 설명했다.

나비는 이날 자신의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6개월 전 열애설이 났다”면서 “5년 동안 활동하면서 기사가 가장 많이 나간 때였다”고 말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나비 매력있네요”, “나비 여효진 열애설 몰랐네”, “나비 여효진 언제 사귀었지?”, “나비 예쁘네요”, “나비 여효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