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27일 방송되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 3회에서 황인영과 상파울로 여행에 나선다.
이날 남미 최대의 도시 상파울로의 명소와 문화, 먹거리는 물론 지구촌 최대 축제 삼바 카니발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가은과 황인영은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을 지닌 상파울로의 건축물에 연신 감탄하며 남미의 뉴욕인 파울리스타 거리를 걷고 또 걸었다.
특히 예술품과 공예품 시장으로 유명한 관광지 엠부 거리에서는 거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브라질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정가은은 “한국에서는 길에서 춤추는 거 상상도 못하는데 브라질은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또 황인영은 정가은이 선물해준 일명 ‘몸빼 바지’를 입고 런웨이를 선보여 브라질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 3회는 27일 낮 12시 30분(본방), 오후 7시 30분(재방), 28일 오전 2시 30분(재방)에 방송된다.
사진|현대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