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아찔하여라!’ 개그우먼 8명의 난장판 ‘드립걸즈’ 포스터

입력 2014-07-23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머, 아찔하여라!’ 개그우먼 8명의 난장판 ‘드립걸즈’ 포스터

2012년 시즌1과 2013년 시즌2를 거치며 명실상부한 코믹쇼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제작 CJ E&M㈜)가 멤버 각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2종 포스터를 선보인다.

초연 흥행의 결과, 시즌제 코믹쇼로 자리잡은 2013년 첫 선을 보이며 드립걸즈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 골드포스터는 올해에도 드립걸즈들의 섹시함과 고혹적인 모습을 한껏 자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작년에 이어 ‘레드팀’으로 돌아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은 신예 장윤희와 한 팀을 이뤄 업그레이드된 포즈와 미소로 10분 만에 최상의 장면을 뽑았다. ‘블루팀’의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도 어느 방송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황금비율의 여신급 몸매를 자랑하며 촬영을 즐겼다.


촬영 중간에 이어진 미니 인터뷰에서도 레드팀과 블루팀은 서로에 대한 견제를 잊지 않았는데, 레드팀은 “드립걸즈의 영광은 아직까지 온전히 우리의 것”이라며 터줏대감다운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에 맞서는 블루팀은 “드립의 본능에 역사는 필요 없다. 우리는 정제되지 않은 태생적인 드립본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인기몰이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옴니버스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라인 구성으로 개그의 개연성과 함께, 한층 강화된 웃음폭탄을 장전하고 다시 한 번 관객몰이에 나설 코믹컬 ‘드립걸즈’는 24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BC LOUN.G 등의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드립걸즈를 찾아주는 관객에 대한 웰컴백 가격드립은 변함없다.

코믹컬 ‘드립걸즈’시즌2은 공연 오픈일인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웰컴백드립’기간으로 지정 해 40%가 할인된 VIP 석 33,000원 R석 26,400원의 파격적인 티켓가격으로 관객들을 찾아 간다. (정가 VIP석 55,000원, R석 44,000원)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 문의 1577-3363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