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레나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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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시장 한 복판에서 ‘찰칵’… “우리나라 맞아?”

방송인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터키 출신 에네스, 중국 출신 장위엔, 독일 출신 다니엘의 화보를 소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에네스, 장위엔, 다니엘은 각각 광장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 경동시장 등 한국 시장을 돌아다니며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장을 멋있게 차려입고 시장 한복판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은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한국의 일상이 녹아들면서도 이방인처럼 낯설게 비치는 느낌을 더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화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11개 나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로 방송인 유세윤, 전현무,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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