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세계 미녀로 우뚝… ‘섹시美가 아름다움으로 재평가’

입력 2014-10-2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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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세계 여신’으로 등극했다.

미국 패션지 모드(MODE)는 27일(현지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클라라는 미국 배우 겸 모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 4위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5위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는 팝가수 비욘세, 8위는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는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다.

이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클라라와 타니아 마리 커린지 등의 화보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드 측은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클라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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