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7일 신보라와 김영희가 참여한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FUN & FEARLESS’ 콘셉트에 맞춰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슴라인을 드러내거나 각선미를 강조한 포즈를 취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보라와 김영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애와 인생 등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영희는 “지금 힘들다. 썸 타는 남자가 한 명도 없다. 심지어 지금 연락하는 남자가 딱 한 명 있는데 바로 짝사랑 상대였던 임우일 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신보라는 “첫 연기라 카메라 쪽으로 퇴장을 하거나 대사가 물리는 등 실수를 많이 했다”면서 “그러나 막내 개그우먼이었을 때의 ‘설레면서 불안한’ 그 긴장감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라와 김영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