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7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29일 CJ E&M에 따르면 ‘미생’은 2014년 12월 3주(12월15일~12월21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총점 31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생’은 수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며 지난 20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미생’은 종영 후에도 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뒤이어 MBC ‘무한도전’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4위는 tvN ‘삼시세끼’, 5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