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예비 아빠로의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지성은 이날 "태명이 곽보베다. 6월이면 나오는데 애가 아빠가 될 준비가 됐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도 더 잘해줄 걸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아빠가 뭔지 모르겠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