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녕하세요' 오프닝에서는 예비 형부와 언니의 신혼집에서 잠을 자고 볼 일을 보는 처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당시 녹화에는 1승을 거둔 사연 주인공이 결혼으로 인해 불참한 상황이었다.
이어 MC들은 "뭔가 달라진 것이 있느냐도 물었는데 여전히 그대로라고 하더라. 1승을 한 그 날도 신혼 집에서 잠을 잤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결혼 축하한다"면서도 "(처체는) 정신 좀 차리고요"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