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가 데뷔 초 모습을 공개했다.
신애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풋풋한 사진 릴레이.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하다 엔프라니 카메라 테스트 때 찍어주신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20살 때 29살로 오해 받으면서 사랑받았던 CF. ‘신애’라는 이름을 알릴수 있었던 고맙고 고마웠던 작품이였지. 감독님이 너무 잘찍어주신 덕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젠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또 열심히 살아보자”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초 한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에 앞서 카메라 테스트 중인 신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살인 만큼 풋풋하면서도 앳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 화장품 광고로 일약 CF 스타로 거듭난 신애는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지난 2009년 5월 두 살 연상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한 가정의 엄마로서 가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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