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남성지 긱(GEEK)의 커버를 장식했다.
직캠을 통해 단번에 스타로 급 부상한 그녀는 차트 ‘역주행’과 음악 프로그램 ‘강제 소환’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어 낸 주인공. 뭔가를 배우지 않으면 불안한 성격에 시간이 나면 디제잉을 배우고 만화책을 읽는 하니는 EXID의 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자료를 만들어 올려준 팬을 ‘은인’이라고 부른다.
“멤버들이 지금을 누리라고 많이 이야기해줘요. 공연 스케줄이 없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결과가 전혀 없던 때가 비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그녀는 군대 가 있는 남동생이나 군대 간 친구들을 통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임인스님’을 가장 만나보고 싶어하고, ‘병맛 만화’를 좋아하는 하니는 이제 정주행 할 일만이 남았다. 나이 답지 않게 생각이 많고, 나이답게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하니의 인터뷰와 섹시한 화보는 긱(GEEK) 3호와 긱 홈페이지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긱(G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