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의 육아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슈퍼맘 명단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연예계 슈퍼맘 7위로 올랐다.
김희선은 “태어날 아이의 피부를 생각해 끼니 때마다 A++ 소고기를 먹었다. 28kg이 쪘다. 태어난 아이의 피부가 윤기가 좔좔 흘렀다”며 태교 비결을 밝혔다.
김희선은 딸이 태어난 뒤 뉴욕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 작품으로 아이 방을 꾸몄고, 천연소재로 된 배냇저고리, 턱받이를 사용했다.
4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했다는 김희선은 “제 젖이 찰지다고 하더라.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다. 이유식은 물론 지금도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을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의 딸 연아양은 한 달 수업료만 150만원, 교재비만 30만원인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명단공개’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