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19살 어린 유아인이랑 멜로 찍는데 관리 안 하면 천벌”

입력 2015-04-0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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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나이를 거스르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bnt world는 김희애와 함께 한 홍콩 로케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희애는 골드빛 디테일 롱 드레스부터 네이비블루의 머메이드라인 롱드레스, 진한 옐로우 컬러의 슬릿 디테일 시폰 롱드레스까지 각기 다른 3가지 콘셉트의 드레스를 입고 3색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김희애 특유의 아름다운 매력이 묻어 나오는 고혹적인 표정과 함께 깊은 향기를 지닌듯한 섹시함이 더해져 촬영 내내 “역시 김희애”라는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 나이에 화장품 광고도 하고 있고 19살 어린 친구랑 사랑 연기도 하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천벌받지 않겠어요?(웃음)”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원동력이 되는 이유를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bnt world와 함께 한 김희애의 인터뷰 내용은 ‘스타들의 수다’ 35편과 럭셔리 매거진 ‘ONE’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bn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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