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수람이 완벽한 몸매로 브라운관을 후끈하게 달굴 것을 예고하고 있다.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세 번째 시리즈 ‘도기의 난’에서 홍일점 선화 역을 맡은 노수람의 글래머 몸매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도기의 난’은 약초꾼 도기(최무성 분)가 땅문서를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창국(김준배 분), 선화(노수람 분), 재필(김기방 분)과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기와 복수극을 그린 이야기. 쫓고 쫓기는 네 사람의 사기열전 속에서 노수람은 창국의 아내로 위장, 도기를 유혹하는 선화 역으로 열연한다.
사진 속 노수람은 앉은 상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여성들의 워너비인 육감적이고 탄력적인 몸매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또한 섹시함을 비롯해 상큼 발랄한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어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노수람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했던 만큼 ‘도기의 난’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선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파격적이고 신선한 19금(禁) 스토리와 고퀄리티 영상미로 오감을 만족시킬 ‘여자전쟁’은 7개의 에피소드(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신의 오류,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가 한 편 당 2부작 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IPTV 드라마. 100% 사전제작 되며 첫 번째 시리즈 ‘봉천동 혈투’와 두 번째 시리즈 ‘이사온 남자’가 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외모는 물론 출중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노수람은 IPTV를 통해 방영될 ‘여자전쟁’ 세 번째 에피소드 ‘도기의 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IPTV드라마 ‘여자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