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IQ 175의 전세계 천재 3위 청년 소개, ‘대박’

입력 2015-06-18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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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75를 가진 전세계 상위 0.00003%의 천재가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아이큐 175를 가진 김영훈씨가 소개됐다.

현재 부산에 살고 있는 그는 “한국 멘사 지수로는 220이고, 병원 웩슬리 기준으로는 175이다”고 자신의 지능지수를 밝혀 놀라움을 줬다.

김영훈은 “전세게 상위 0.00003%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사회학, 언어학, 철학을 공부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세계 9개의 천재 모임에 가입돼 있으며, 전세계 천재 3위에 올라있다.

이날 그는 104개의 카드를 정확하게 외우는 모습으로 천재임을 입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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