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억대 쇼핑, 호화 여행 논란, 그리고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쓸린 신은경의 최초 심경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경은 전 남편 빚을 아직도 본인이 갚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 압류까지 들어와 빚으로 갚았다”며 “아직도 2억 원 채무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 남편은 빚을 사업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 어디에 썼는지는 알고 있지만, 아이 아빠이기 때문에 너무 치명적인 이야기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은경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