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치인트’서 누나 잡는 완벽 연하男 변신

입력 2016-01-05 13: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남주혁이 ‘치즈인더트랩’에서 누나들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완벽 연하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첫방송한 tvN 신년 첫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김남희,고선희,전영신,연출:이윤정)’에서 남주혁은 극중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홍설(김고은 분)’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한 학년 연상 ‘장보라(박민지 분)’를 짝사랑하는 사랑스런 연하남 ‘권은택’ 역으로 첫 등장했다.

첫 화부터 '은택'은 '보라'의 뽀뽀를 받기 위해 조교의 출석부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짝사랑의 감정을 한껏 드러내는 ‘보라 바라기’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훤칠한 키와 비주얼, 귀여운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 원작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남주혁이 선보인 완벽 연하남의 연기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치인트'에서 완벽 연하남을 연기중인 남주혁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이자100% 사전제작되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극본:조윤영,연출:김규태)’에서 13황자 ‘왕욱’역에도 캐스팅되며 촬영을 앞두고 있어 또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