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촬영장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해내고 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박민영은 진실의 힘을 믿고 당찬 검사가 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촬영 현장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리멤버‘ 홈페이지(tv.sbs.co.kr/remember2015)내에서 조연출 함준호PD가 작성하는 ’PD노트‘에서는 박민영의 밝은 모습을 모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스태프들을 향한 미소는 기본이고, 가끔 윙크도 선보인다. 덕분에 ’촬영장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이외에도 ’법정천사‘, ’윙크천사‘, ’심쿵 미소천사‘라는 애칭을 얻은 것이다.
이처럼 ‘리멤버’의 이창민감독을 포함한 촬영스태프들은 박민영이 선사하는 유쾌한 에너지와 상큼한 미소애교, 그리고 따뜻한 미소덕분에 항상 힘을 내고 있는 것이다.
함PD는 “‘리멤버’에서 박민영씨는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면서 여주인공 이인아 캐릭터의 매력을 200%이상 살려내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 전 스태프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2015 SAF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등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된 드라마는 7회와 8회는 2016년 1월 6일과 7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