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SBS ‘진실게임’에서 가짜 박정아로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와 장도연 둘 다 ‘진실게임’ 가짜 출신이다. 난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짜 무당을 찾아라 특집의 유달산 동자로 나갔다. 나중에 봤더니 이국주도 가짜 무속인 오디션을 봤더라. 이국주는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군 위문공연 박정아로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고 밝혔고 당시 방송 화면이 공개됐고,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박나래-장도연,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 2탄이 방송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