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매체는 “옥소리와 이탈리아 셰프 G씨의 이혼 사실이 최근 대만 현지에서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2014년 복귀를 준비하던 옥소리는 당시 남편 G씨가 간통죄 고소로 국내 지명수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야반도주하듯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자녀는 아버지인 셰프 G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씨는 대만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근무 중이며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을 했다.
또한 G씨와 재혼한 상대 여성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으로 두 가정이 합쳐져 자녀는 네 자녀가 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