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투 가해자 의혹’ 조민기, 광진구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3-0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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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경찰 출두를 앞둔 배우 조민기가 사망했다.

조민기는 9일 오후 4시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광진구 소방서는 사망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민기는 자신의 모교인 청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수명의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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