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남편 김동현, 억대 사기 혐의 법정 구속

입력 2018-09-14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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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편 김동현, 억대 사기 혐의 법정 구속

가수 혜은이 남편 배우 김동현이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은 오늘(14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김동현의 억대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합의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현은 2016년 피해자에게 1억 원을 빌리면서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외에 있는 아내 혜은이가 귀국시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고 말한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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