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유재석과 함께 요즘 어른을 대표하는 멤버가 된다. 이들은 요즘 애들이 제작한 영상을 보고, 그 중 궁금한 팀을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낸다. 안정환은 실제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요즘 애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지, 예상치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뭉쳐야뜬다’ ‘쿡가대표’ ‘냉장고를 부탁해’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 김성주, 정형돈 등과 함께 출연하며 진행 실력과 예능감 모두 인정받았지만,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느’ 유재석과 ‘안느’ 안정환의 신선한 시너지가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유재석, 김하온에 이어 안정환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들을 다방면에서 섭외중이다. 더불어 현재 JTBC ‘요즘애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만 24세 이하의 '요즘애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성이 담긴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진에게 보내면 된다.
‘요즘애들’은 JTBC 대표 예능 콘텐트인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준CP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PD가 담당한다. ‘해피투게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한 윤현준CP와 유재석의 호흡, 이창우PD의 감각적이고 신선한 연출이 기대감을 더한다.
2018년 하반기 기대작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은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