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로스타임 라이프’ 출연 확정…캐스터로 변신
방송인 오정연이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에 출연한다. 프리 선언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오정연이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약을 예고한 것.
홈초이스의 사전제작 청춘 멜로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는 갑작스러운 죽음 직후 약 30시간을 더 살 수 있는 '로스타임'을 부여 받은 주인공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정연은 극 중 주인공의 ‘로스타임’을 중계하는 캐스터로 분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경력직 아나운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로 등장하며 신스틸러 면모를 드러내기도.
다시 한 번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 올 오정연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브라운관 속 활약을 이어가게 될 지 기대를 해본다.
사진|SM C&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