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신혼집은 롯데 시그니엘…신격호 회장·조인성·김준수 이웃사촌

입력 2019-01-0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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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의 신혼집이 롯데 시그니엘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 미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소식을 알린 클라라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라고 밝혔다.

2017년 4월 준공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총 123층)의 42~7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3.3㎡)당 7500만~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이 엄격히 통제돼 연예인 등이 선호한다고 알려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인근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입주자는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스크린골프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케이터링, 룸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배우 조인성이 분양 당시 2채를 매입했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가수 김준수도 살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클라라는 결혼 후 계획에 대해 “바로 차기작 준비에 들어간다. 1월말부터 중국 작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도 열심히 하고 남편과도 예쁘게 잘 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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