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주이 공식입장 “루머 속 남성=오랜 친구, 유포자+악플러 고소”

입력 2019-09-0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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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공식입장 “루머 속 남성=오랜 친구, 유포자+악플러 고소”

모모랜드 주이가 온라인상에 퍼진 루머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주이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주이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 다음은 주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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