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정신과 상담 “100만 안티 양성…”→‘악플의 밤’ 초토화

입력 2019-09-06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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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정신과 상담 “100만 안티 양성…”→‘악플의 밤’ 초토화

주영훈이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늘(6일) 방송될 12회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가수 노라조가 출연, 개성블록버스터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안방극장 1열에 앉은 시청자들에게 흥 넘치는 불금을 선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영훈이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특히 주영훈은 “나에게 달리는 악플에 대해 원인을 다 안다”며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 셀프 진단에 나선다고. 그 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다양한 악플을 요목조목 짚으며 솔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 와중에서도 주영훈은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스타일”이라는 신동엽의 말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인정”을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과연 주영훈이 직접 밝힌 100만 안티 양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에 4MC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2회에 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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