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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나오미 캠벨이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영국 런던 패션 위크에 참석한 나오미 캠벨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나오미 캠벨은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늘씬한 몸매가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오미 캠벨은 1970년생으로 세계 톱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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