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유상철 ‘뭉찬’ 등장 예고…이운재→송종국 레전드 함께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방송 말미 2002년 월드컵 레전드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진철 이운재 이천수 송종국 그리고 유상철이 다음주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가운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유상철은 우려와 달리 파이팅 넘치는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췌장암 4시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도 감독으로서 ‘인천 유나이티드FC’의 K리그 1부 리그 잔류를 성공시킨 유상철. 그는 이후 본격적인 항암 치료에 들어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유상철은 6개월 여 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방송 말미 2002년 월드컵 레전드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진철 이운재 이천수 송종국 그리고 유상철이 다음주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가운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유상철은 우려와 달리 파이팅 넘치는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췌장암 4시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도 감독으로서 ‘인천 유나이티드FC’의 K리그 1부 리그 잔류를 성공시킨 유상철. 그는 이후 본격적인 항암 치료에 들어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유상철은 6개월 여 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
한편, 다음주 ‘뭉쳐야 찬다’는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 FC와 유상철이 감독으로 나서는 2002 레전드 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