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하영 해명, ‘서프라이즈’ 밀어주기 논란에 “응원은 못해줄 망정”
배우 김하영이 ‘밀어주기’ 논란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하영이 출연 중인 MBC ‘서프라이즈’는 최근 사진에 숨겨진 놀라운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서프라이즈픽’을 새롭게 선보였다. 재연 배우 중 가장 이름을 알린 김하영이 코너의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김하영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하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시험 삼아 내가 초반에 (진행을) 맡게 됐다. 자리 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내가 잠깐 하게 된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냐. 온갖 비난 글들. 나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은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MC 바꿔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나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이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 개씩 촬영하기 힘들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하영 최근까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김하영이 ‘밀어주기’ 논란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하영이 출연 중인 MBC ‘서프라이즈’는 최근 사진에 숨겨진 놀라운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서프라이즈픽’을 새롭게 선보였다. 재연 배우 중 가장 이름을 알린 김하영이 코너의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김하영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냐. 온갖 비난 글들. 나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은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MC 바꿔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나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이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 개씩 촬영하기 힘들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하영 최근까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하 김하영 글 전문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제가 시험 삼아 초반에 맡게 된 겁니다.
자리 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뿐!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죠?) 온갖 비난 글들
저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서프라이즈픽’ mc 바꿔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에요!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입니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개씩 촬영하기 힘들어요.
응원은 못해줄 망정
#그래도당분간은서프라이즈픽에서내얼굴봐야할껄
자리 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뿐!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죠?) 온갖 비난 글들
저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서프라이즈픽’ mc 바꿔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에요!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입니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개씩 촬영하기 힘들어요.
응원은 못해줄 망정
#그래도당분간은서프라이즈픽에서내얼굴봐야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