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이시원과 관련해 기쁜 소식 전한다.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결혼)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고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 출신 배우로 유명한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미생’,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했다.
또한, 채널A ‘굿피플’, tvN ‘뭐든지 프렌즈’,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에서도 활약했거나 활약 중이다.
한편 현직 의사인 예비신랑도 서울대 출신으로, 이시원과 동문이다.
● 다음은 이시원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시원씨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