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사진 위), 자필 악보.
이번 경매는 소속사 스타제국이 운영하는 온라인숍 스타랜드(http://shop.starempire.co.kr/)를 통해 13일까지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에 내놓은 악보는 최현준이 노래를 만들 때 작성한 것으로, 친필 사인과 함께 ‘잘 간직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액자에 담겨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현준이 작곡한 ‘위드 유’는 경쾌하고 힘 있는 팝-록 장르로 5일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V.O.S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큰일이다’와 함께 동반인기를 얻고 있다.
비의 ‘러브 스토리’와 드라마 ‘카인과 아벨’ 삽입곡 ‘이별보다 슬픈 말’ 등으로 작곡 실력을 뽐낸 최현준은 이번 V.O.S 앨범에서 ‘위드 유’와 2PM 재범이 피처링한 ‘투 러브’를 작곡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